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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가 배워야 할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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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1-06-07 04:48 조회3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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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가 배워야 할 기본적인 생활방식

 

 

     인식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이를 돌보아 주는 사람이 있게 마련인데, 이들이 삶의 질을 개선시켜주기 위한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것들이 있다. 

 

     상당히 어렵게 보여지는 책무이지만, 3천 명에 달하는 가볍거나 중간정도의 치매환자들과 이들을 돌보아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통해서 밝혀진 것은 정신적이나 감정적인 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한 전문지에 발표된 조사에서 치매환자나 돌보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낙관적인 태도와 자존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외롭고 또한 우울증이라는 두 가지가 삶의 질을 내려주는 가중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한다.

 

     치매환자 자신이나 돌보는 사람이 이 사실에 대하여 제대로 인식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게된다는 것이다.

     

     이 조사를 진행한 한 전문가는 격리와 외로움이 이들에게는 삶의 질에 가장 위협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의 지지와 연락을 받으며 살아가는 환경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 중요하다.

 

     그러나 치매환자나, 가족들 친구들에게는 이런 사실을 더 중요한데 이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매전문의나 가족의들도 이점에 대하여 강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치매에 걸린 사람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과 안전 면에서 부족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보통이다.

 

     다른 한 조사에서 밝혀진 바로는 양로원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단체로 미술, 음악 및 운동을 같이 하는 경우에는 이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보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 : 잘 갖추어진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게된다.

     신체적인 건강, 안전한 집 안팎 및 재정적인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 TV를 통한 좋아하는 운동경기 시청, 걷기 운동, 좋아하는 음악 듣기 등을 같이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건강식을 마련해서 맛있게 즐기는 끼니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편 환자의 인식 기능이 그리 나쁘지 않을 때에 자신의 병에 대하여 그 내용을 알게 해 주면서 어떻게 치매라는 병이 진행되는지에 대하여도 알려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또한 유언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마련해 놓으면 좋을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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