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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치 않는 체중감량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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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8-17 04:40 조회1,3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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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치 않는 체중감량은 어떻게 대처하나? : 우선 그 원인부터 알아본 다음에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체중이 줄거나 입는 옷이 헐렁해진다면 좋아할지 몰라도 체중감량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그 원인을 알아보아야 한다. 

     특히 노인들에게 원치 않은 체중감량이 왔다면 진단 받지 않은 병이 그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체중감량은 근육질이 줄어든다는 의미를 가질 수도 있다. 전에는 문제없이 열었던 병 뚜껑을 열기 힘들다든지, 걸음걸이가 휘청거리게 되면 낙상과 골절로 이어질 수도 있게된다.

 

     원치 않는 체중감량이 있을 때에는 담당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노인들의 체중감량의 원인들 중에 암이 차지하는 비율이 19%-36%나 된다. 

     다른 만성질환들, 예로 류마치스 관절염이나 파킨슨병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여기에 소화기 질환, 음주, 우울증 및 치매 역시 체중감량을 가속화시킬 수 있게된다.

 

     식사량이 줄지 않았는데도 체중감량이 있다면, 심장 울혈증이나 만성 폐쇄성 폐 질환과 같이 열량을 더 소비하는 질환일수도 있다.

     심장이나 폐가 더 많은 칼로리를 써야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도 마찬가지로 열량소모가 크게된다.

 

     체중감량의 또 하나의 중요한 원인으로 식욕감퇴를 들 수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냄새감각과 맛감각이 떨어질 뿐 아니라 목이 마르는 감각도 떨어지기 때문에 음식 섭취량과 마시는 물의 양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복용하는 약들로 인하여 식욕감퇴가 오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식욕을 올려주는 양념과 음식장만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체중을 유지하려면 : 특별한 병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하면 좋을 것이다. 

     설령 입맛이 떨어지더라도 전과 같은 식사량을 유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는 마치 노인들도 적절한 수준의 신체활동을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음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당신의 몸은 적절한 수준의 음식물을 통한 영양소들의 공급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는 일정한 전략이 필요하다. 일정한 식사시간을 지켜야 하면서, 때로는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매 3-4 시간마다 무엇인가는 섭취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간단한 간식으로 피넛 버터와 토스트라든지 달걀이나 바나나와 같은 과일을 섭취하면 좋을 것이다. 그렇다고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과는 반대되는 음식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예로 체중감량을 위하여 지방질 섭취를 줄인다면, 체중을 올리기 위해서는 피넛버터와 마이요네즈와 같은 지방질 음식을 첨가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사회생활 역시 중요하다. 특히 한쪽의 배우자와 사별을 한 경우에는 주변의 친구나 가족들과 같이 하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여럿이 있는 가운데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어떻게 하면 기분 좋은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음과 같은 예를 참고하면 된다.

 

     * 전곡류 빵에 피넛 버터나 으깬 아보카도를 발라서 먹는다.

     * 옥수수, 고구마, 콩 종류, 감자와 같은 전분 채소를 먹는다.

     * 채소에 치즈를 가미한다.

     * 진한 콩 국과 같은 음식을 선택한다.

     * 바나나, 파인애플 또는 건포도와 같이 물기가 덜한 과일을 선택한다.

     * 우유, 과일 주스 또는 스무디를 섭취한다.

     *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가금류, 달걀, 연어, 두부, 요구르트 등을 섭취한다.

     * 채식 기름을 충분하게 사용한다.

     * 사과 또는 오트밀 쿠키와 같은 간식을 선택한다.

 

      <Tufts University, Marc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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