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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바이어틱스에 대한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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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7-05 04:07 조회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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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바이어틱스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이로운 세균과 곰팡이가 들어있는 프로바이어틱스와 발효식품을 섭취하고있다. 이에 대하여 다음의 6 가지 신화에 가까운 이야기들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기로 한다.

 

 

   1) 프로바이어틱스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 프로바이어틱스를 복용하면, 체중감량, 혈당 및 혈압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관찰보고가 있다. 

     그러나 좀 더 자세한 리서치에 의하면,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조사가 필요하다는 과학자들의 의견이 있다. 

     어떤 종류의 프로바이어틱스를 얼마나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또한 어느 기간동안 복용해야 심장신진대사 질환(심혈관 질환 및 성인 당뇨병)의 위험요소가 감소되는지에 대한 지식이 더 필요하다.

 

 

   2) 모든 프로바이어틱스는 같다 : 특정한 의학적인 상태에 맞는 프로바이어틱스를 복용하는 것과 이와는 상관없는 프로바이어틱스를 복용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다음의 두 가지 종류의 세균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actobacillus(L) GG와 곰팡이 Saccharomyces(S) boulardii

 

 

   3) 프로바이어틱스는 전반적인 장내 건강에 좋다 : 모든 장 건강에 다 좋은 것은 아니고, 특정한 장 상태, 예로 물같은 설사를 하는 갓난아기나 어린이들(주로 바이러스=rotavirus에 의한)에게 LGG나 S boulardii를 특히 초기에 주면 좋은 효과를 보게된다. 병의 기간도 하루나 이틀로 줄일 수 있게된다. 

     또한 예방 차원에서 이런 프로바이어틱스를 주어도 좋을 것이다.

 

 

   4) 항생제 복용이 다 끝난 다음에 프로바이어틱스를 복용한다 : 프로바이어틱스를 항생제와 동시에 복용하면 설사를 비롯한 다른 항생제 부작용을 줄일 수 있게된다고 한다.

     전문가들의 추천은 항생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프로바이틱스(LGG나 S boulardii)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

 

 

   5) 프로바이어틱스는 공복에 복용한다 : 공복에 복용하는 것보다, 식사도중이나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프로바이어틱스가 살아남는데 도움이 된다. 

     공복시 위에는 아주 강한 산이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이를 복용할 때 덜 강한 산성 환경에서 살아남게 되면서 위를 지나서 소장으로 가는 시간도 짧아지게 된다. 

     강한 위산으로부터 보호가 되는 캡슐에 들어있는 프로바이어틱스라도, 여기에 음식물이 더하면, 가외의 보호를 받게된다.

 

 

   6) 모든 발효식품에는 프로바이어틱스가 들어있다 : 요구르트, 치즈 종류, 사우어크라우트, 키퍼 및 곰부차 심지어 초콜릿은 모두 발효과정을 거친 식품들이지만, 여기에 항상 생균이 들어있는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열과정을 거친 것이라면, 이럴 가능성은 더 줄어들게 된다.

 

     

     건강한 사람이 프로바이어틱스를 복용할 때는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면역성에 문제를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음으로 의사와 상의를 한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프로바이어틱스는 FDA의 통제를 받지않고 있음으로 이로운 종류의 프로바이어틱스를 의사로부터 추천 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프로바이어틱스를 복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과일, 채소, 견과류 및 전곡류를 섭취함으로 장 건강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에 좋게 작용할 것이다.

 

      <Tufts University,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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