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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류, 과일 및 채소 가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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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7-12 06:16 조회8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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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류, 과일 및 채소 가격 정책으로 심장병 사망 낮추다.

 

 

     미국의 정책 결정자들은 건강한 음식물 선택을 위한 방법들을 강구 중에 있다. 

     첫째로는 건강하지 않은 음식물 가격을 올려서 이의 소비를 줄이는 방법과 함께, 둘째로는 건강한 음식물 가격에 정부보조금을 주어 이의 소비를 늘리자는 것이다. 

     이에 대한 리서치(IMPACT)가 있다. 앞의 방법을 쓰면 미국인들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을 15년 동안 23만 명이나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PLOS Medicine).

 

     나쁜 영양상태가 미국인들의 좋지 않은 건강에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 리서치를 진행한 과학자는 사회적인 경비를 감안한 음식물 가격은 건강상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극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나쁜 음식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숨겨져 있는 내용에는 만성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사, 병원 및 제약회사에게 지불하는 경비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병이나 불구로 인한 생산성 감소로 인한 경비도 포함되어 있게된다.

 

 

   음식물과 질병 : 과일과 채소를 덜 섭취할 때 심장병, 뇌졸중 및 여러 암의 발생위험을 높여주게 된다. 

     그러나 추천된 2.5 컵의 채소와 2 컵의 과일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드문 편이다. 여기에 단 음료들(소다류, 설탕 가미 과일주스, 에너지 드링크, 커피나 차에 넣은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증, 성인 당뇨병, 심장질환, 신장 질환, 지방 간 및 충치 등의 발생위험을 높여주게 된다. 

     아무리 가격조정을 통해서 건강한 음식물들을 섭취하도록 유도하더라도 궁극적인 선택은 소비자들에게 달려있게 마련이다.

 

     담배가격을 올림으로 흡연률을 줄여줄 수 있듯이 건강한 음식물과 건강하지 않은 음식물 선택에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면, 그 효과는 지속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의 리서치는 진행한 과학자들은,

 

 

   * 과일과 채소 가격에 10%의 보조금을 줄 수 있다면, 미국의 경우에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에서 15만 명 이상을 예방해주거나 늦추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이미 정부보조(SNAP)를 받고있는 사람들에게 가외의 30% 보조를 해준다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자 3만 5천 명을 예방해주거나 늦추어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전국적으로 설탕이 가미된 음료에 10%의 세금을 부과하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자 3만 1천 명을 예방해주거나 늦추어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1년 동안 방송이나 신문을 통한 미디어 캠페인을 벌려서 과일과 채소를 더 섭취하면서 단 음료를 덜 마시게 하면, 심혈관 사망에서 2만 5천 명 이상을 예방해주거나 늦추어주게 된다고 한다.

 

 

     12개국 이상이 설탕 가미 음료에 세금을 매기는 정책을 채택했거나 고려 중에 있다. 이렇게 올린 세금으로 과일과 채소의 가격을 내리는 기금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전국적인 뉴스 미디어를 통한 캠페인과 함께 학교에서 영양 교육을 시키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데 좋을 것이다.

 

      <Tufts University,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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