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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1-22 07:55 조회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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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음료 소비 감소 : 

 

     소다를 필두로 각종 단 음료들의 소비가 청소년 및 젊은 층에서 줄어들고 있는 보고가 있다. 

     2003년-2004년 보고에 의하면, 미국의 10대와 청소년에서는 80%가, 성인에서는 62%가 단 음료를 소비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2013년-2014년에서는 각각 61% 및 50%로 줄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단 음료를 선호하고 있는데 이는 비만증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 체중 감소로 당뇨병 환원 :

 

     강력한 체중조절로 성인 당뇨병을 완치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Lancet).

     

     영국에서 20세-65세 사이의 성인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로 평균 체질지수(BMI)가 35인 300명을 상대로 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평상시와 같은 당뇨병 치료를 하게 하였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825 칼로리-853 칼로리의 액체 식사를 하게 하면서, 나중에 이들이 고체 식사를 하게 되면 신체활동을 늘리도록 하였다.

     

     이들의 1년 후 체중은 22 파운드가 줄었으나 통제 그룹에서는 2 파운드의 감소만 보여주었다.

     체중감소 그룹의 1/4은 33 파운드 이상을 줄인 바 있다. 

     

     통제 그룹에서는 당뇨병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은 4%에 그친 반면에 체중감소 그룹에서는 46%가 약을 끊을 수 있었다.

     이 실험은 앞으로 최소한 4년 이상 지속되면서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하여 알아본다고 한다.

 


   * 커피와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 :

 

     218개의 커피에 관한 조사에서 하루에 3-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질병 발생위험이 내려감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이 메타 분석에 의하면, 하루에 이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암, 심혈관 질환 및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체중 감소, 조산 및 유산 위험이 높아지며 여자들에게는 보다 높은 골절 위험이 있게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건강에 주는 이익이 해 보다 더 높다는 것이다. 한편 골절 위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자들은 커피 마시는 것에 조심하라는 것이다.

 


   * 오랜 세월 같이 사는 부부는, 냄새와 맛이 닮아간다 : 

 

     한 전문지(Appetite)에 의한 보고이다. 

     로맨스로 엮어진 커플은 냄새와 맛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으나, 오랜 세월을 같이 살아 온 부부에서도 같은 결과를 관찰했다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3개월로부터 45년을 같이 산 부부 100 쌍에게 38개의 냄새를 맡게 하면서 5 단계로 나누어 그들의 인상을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단 맛, 신 맛, 쓴 맛 등을 섞은 물을 음미하면서 그 맛을 알아보았다. 

 

     과학자들은 오랜 세월 동안 같이 살아 온 커플로부터 냄새와 맛이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Tufts University,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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