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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식치료가 효과를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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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2-18 08:03 조회6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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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가지의 해답이 있을 수 있다.

     

     한 가지는 인식치료란 하나의 기계적인 반응이다. 인식치료를 통하여 부정적인 설명 스타일을 긍정적인 설명 스타일로 바꾸어 준다. 그리고 그 변화는 오래 간다. 

     일종의 인식 능력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어떤 생각과 말을 해야하는지 그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 한 가지의 내용은 일종의 철학적인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과 말에 대한 습관을 바꿈으로서 자신감을 얻게되면서 궁극적으로는 승자가 된다는 생각을 심어주게 됨으로 인식치료의 효과를 보게된다. 

     사람은 누구나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있을 수 있으며 동시에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이와 반대되는 현상으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사람도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동시에 갖고 있을 수 있다.

 

 

     1978-1979년에 두 명의 유명한 심리학자(George Vailant와 Martin Seligman)는 한 사람의 방어적인 태도가 그 사람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조사를 한 바 있다. 

     한 사람의 인생 모습이 나타나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난관을 겪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방어적인 태도를 갖고 이들을 대처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가설 아래 연구조사가 진행된 것이다.

 

     1930년도 중반에 그랜트 재단에서는 건강한 성인들의 일생 전반에 걸쳐서 알아보기로 했다.

     예외적으로 선천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좋은 건강과 성공이 어디로부터 오게되었는지 알아보려는 의도였다. 

     이에 1939-1944년 사이의 하버드 졸업생 200명을 선정한 바 있고, 5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들은 평균 70세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들은 매 5년마다 철저한 신체검사를 받은 바 있다. 

    

     이들의 결과로부터 건강과 성공에 대하여 아주 중요한 자료들을 얻을 수 있었다.

     제일 먼저 드러난 것은 20대의 유복함이 자동적으로 나중 인생의 건강과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

     실패한 결혼생활, 파산선고, 알코올 중독, 조기 심장병 및 자살과 같은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통계는 빈민층에서 태어난 사람들에 비교할 수 있을만한 내용이었다.

 

     과학자들이 중점적으로 본 것은 이들의 방어적인 태도였다.  

     즉 좋지 않은 일들이 생겼을 때 어떤 식으로 스스로를 방어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는지를 본 것이다. 즉 얼마나 성숙된 방어적인 태도, 

     예를 든다면, 유머, 이타주의 및 승화와 같은 특징을 보여주었는지를 통한 결과를 본 것이다.

 

     그 결과, 성숙한 방어적인 태도를 보여주면서 살아 온 사람들의 건강과 성공이 돋보였던 것이다.

     20살 때부터 성숙한 방어적인 태도를 갖고 살아 온 사람들은 60살이 되었을 때, 한 사람도 심각한 질병으로 고생을 하고있지 않았던 반면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1/3이나 되는 사람들이 만성질환을 갖고있었다. 

     즉 젊어서부터 방어적인 태도 여부에 따라서 60세 이전 나이인 45세 때부터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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