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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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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6-16 07:06 조회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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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기숙사를 연상해 보자. 

    

     방 한 칸에 침대가 있고, 책상과 걸상이 있고, 화장실과 샤워가 있고 부엌이 있다. 

     설거지하지 않은 부엌을 쉽게 연상할 수 있고, 책이 여기저기 쌓여있는 책상이 연상되고, 수건과 속옷이 널려있는 화장실과 샤워 장일 것이다.

     침대는 언제 홑이불을 바꾸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지저분할 것이다. 

 

     그런 대로 그 대학생에게는 천하에 둘도 없는 안식처일 것이다.

     특히 잠이 항상 부족한 대학생활을 감안한다면 이 대학생은 자기 침대에 눕자마자 잠이 들것이다. 

     같은 대학생이 깨끗하고, 잘 정리된 일류 호텔 방에서 잠을 잔다면 자기의 흐트러진 기숙사 방에서 보다 더 잘 잘 것인가?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냄새나고 익숙한 자기 기숙사방이 훨씬 더 편안할 것이다. 

 

     이것이 편안한 침실의 기본이다. 

     어떤 장치가 되어있던지 어떤 비싼 침대와 매트리스를 들여다 놓던지 편안하지 않은 침실에서는 편안한 잠을 잘 수 없는 것이다.

 

     침실의 색깔을 평소에 좋아하는 색으로 하되, 잠자는 분위기에 맞는 색을 골라서 도배를 하는 것이 페인트를 칠하는 것 보다 좋을 것이다. 

     그리고 커튼도 안정감이 있고 편안한 것으로 골라서 침실안 전체를 편안하게 만드는데 신경을 쓰면 된다. 

 

     전원, 바다나 호숫가, 산이나 단풍 그림이나 사진으로 벽을 장식하거나, 가족사진 등으로 방을 장식할 때 좋아하는 분위기 속에서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중에는 사망한 가족사진은 침실에 적당치 않다. 우울한 기분이 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너무 생각하게 하는 장식품이나 그림 그리고 사진도 침실에는 적당치 않다. 침실은 쉬면서 잠자는 곳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너무 지나친 장식은 편안한 감하고는 거리가 멀게 될 우려 성이 있음으로 신중하게 고려해서 침실장식을 꾸며야 한다.

 

     침실에 붉은 색이 있으면 곤란해진다. 잠을 깨울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붉은 색을 좋아하더라도 침실에까지는 들여오지 말아야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파란색, 초록색, 노란 색은 잠을 초청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여름 꼭 닫힌 방에 에어컨이 하루종일 돌아가게 되면, 산소의 결핍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에어컨에 장치되어있는 열림(open)으로 해 놓아서 바깥 공기를 들여와서 식히도록 해야한다.

     이불을 쓰고 잠자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의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산소결핍과 함께 이산화탄소가 올라가게 된다.

     이산화탄소는 혈관을 확장시킨다. 편두통은 뇌의 혈관이 확장되어 생기는 두통이다. 이 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잠자는 습관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수면부족 역시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엎드려서 잠을 자는 사람들은 긴장두통(tension headache)이 올 수 있다. 목을 옆으로 돌리고 자기 때문에 오는 목 근육의 긴장 때문이다. 

     또한 베개를 너무 높게 하고자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이유로 긴장두통이 올 수 있듯이 이상한 목 위치로 인하여 긴장두통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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