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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도가 적당한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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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6-23 06:44 조회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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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실의 어두움은 좋은 잠을 자는데 필수적이다. 

 

     사람의 모든 인식작용 중에서 눈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80%가 넘는다. 잠을 자려면 뇌의 인식작용을 차단해야 한다.

     즉 보는데 가장 중요한 조명 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실 내부의 밝기도 조절해야하나 바깥으로부터 새어 들어오는 각종 빛으로부터 이를 차단시키는 장치를 해 놓아야 한다. 

     복도로부터 새어 들어오는 빛, 창살로 새어 들어오는 가로등 빛 및 보안등 빛이나 아침 햇살을 막아주어야 한다. 

 

     어두운 색의 두꺼운 커튼이 있어야 한다. 이런 커튼은 빛만 차단하는 것이 아니고, 소음도 같이 차단하게 된다. 

     침실 색과 침실의 조명 도는 같이 간다. 따라서 침실의 색깔을 결정할 때 각자의 필요와 개성에 따라야 한다. 

 

     밤에 일하는 사람이 낮의 소음과 밝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잔 후, 침실을 완전히 검정 색으로 바꾸고 창문과 문틈을 밀폐한 다음 두꺼운 커튼으로 소음을 차단한 후에는 낮에도 잠을 잘 자게되었다고 한다.

 

     침실 등(燈)의 밝기도 적당해야 한다. 너무 밝은 침실 등은 곤란하다. 저녁시간에 밝은 빛에 노출되면 잠이 늦게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실의 조명 도는 누워서 책을 읽기에 불편이 없을 정도면 된다. 밤에 자다가 전등불을 켜야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밝은 전등불은 피해야 한다. 다시 잠드는데 힘들기 쉽기 때문이다. 

     책은 3-5분 이상 읽기 시작하면 수면에 방해가 된다. 

 

     또한 침대 등은 한 쪽에만 조명시키는 것을 골라야 한다. 잠동무와는 별개의 침대 등이 있어 서로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침대에 누워서 읽는 책의 제목을 선정하는데 많은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너무 흥미 있는 책은 피하여야 한다. 

     필자의 경우에는 천문학 책이 이 목적에 잘 부합된다. 

     즉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는 것이 수면의식에 들어가야지 책 읽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이 따로 잘 때 침실에 희미한 등불을 켜놓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성인들은 좋아하는 어두움의 정도가 사람에 따라 다 틀린다. 침실에 눈가리개를 비치해 놓는 사람들도 있다. 

     눈가리개 사용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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