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defaultDOMWindow" href="#inlineContent"><img alt="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class="tx-daum-image" height="366" onclick="image_pop(this.width,this.height,this.src);" src="https://file1.bobaedream.co.kr/news/2012/05/24/18/ABw4fbe004471eb5.jpg" style="FLOAT: none; CLEAR: none" width="550"/></a></p>
<p><br/></p>
<p> 부산모터쇼가 '국산차 vs 수입차 가격 경쟁'으로 불이 붙었다. 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모터쇼에선 가격을 낮춘 수입차들이 대거 공개됐다. </p>
<p><br/></p>
<p> 수입차 국내 법인의 각 대표들은 대놓고 '가벼워진' 가격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 시장의 반응이 점점 뜨거워지자 이번 기회에 국산차와의 경계를 허물어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p>
<p><br/></p>
<p>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이날 '도요타 86'의 가격을 최초 공개했다. </p>
<p><br/></p>
<p>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륜구동 스포츠카 86은 기본형 3890만 원(수동변속기), 고급형 4690만 원(자동변속기)으로 책정됐다. 도요타 86은 지난 3월 일본 시장에 데뷔한 뒤 한 달 만에 7000대 가량이 판매되며 월간 판매 목표 1000대를 크게 웃돌았다.</p>
<p><br/></p>
<p> 도요타는 이미 일본에서 인기가 입증된 모델이지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확실히 잡겠다는 각오다. </p>
<p><br/></p>
<p> 폭스바겐은 올 9월 신형 파사트 2L 디젤 모델을 3900만 원대에 내놓는다. 모터쇼 하루 전인 23일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격을 공개한 뒤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계를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p>
<p><br/></p>
<p> 현재 국내 시판 중인 파사트는 4530만 원에 팔리고 있다. 무려 600만 원을 낮춰 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p>
<p><br/></p>
<p>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형 M클래스를 7년 만에 한국 시장에 내놓으며 810만 원을 인하했다. 모터쇼 이틀 전인 22일 공개된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뉴 M클래스'의 가격은 7990만 원. 기존 가격인 8800만 원에서 10% 가까이 내린 셈이다.</p>
<p><br/></p>
<p> 부산모터쇼에 수입차가 대거 입성한 것도 '한국 시장'에 대한 수입차 업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4개 수입차 브랜드가 참여했다. </p>
<p><br/></p>
<p>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날 "2년 전에는 경제 위기 등의 이유로 부산모터쇼에 참석하지 못했다" 며 "앞으로 부산 경남 지역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
<p><br/></p>
<p>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도 "국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서비스 센터 4곳을 추가로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p>
<p><br/></p>
<p>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최고급 브랜드인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업체 FMK도 모터쇼에 공식 참가했다. 올해로 창립 99주년을 맞은 마세라티가 국내 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br/></p>
<p><br/></p><div style='position: absolute; left: -7777px; top: -7777px;' class='sound_only display-none wfsr ui-helper-hidden'><a href='http://firsthcs1.cafe24.com'>새집증후군</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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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부산모터쇼가 '국산차 vs 수입차 가격 경쟁'으로 불이 붙었다. 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모터쇼에선 가격을 낮춘 수입차들이 대거 공개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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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수입차 국내 법인의 각 대표들은 대놓고 '가벼워진' 가격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 시장의 반응이 점점 뜨거워지자 이번 기회에 국산차와의 경계를 허물어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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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이날 '도요타 86'의 가격을 최초 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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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륜구동 스포츠카 86은 기본형 3890만 원(수동변속기), 고급형 4690만 원(자동변속기)으로 책정됐다. 도요타 86은 지난 3월 일본 시장에 데뷔한 뒤 한 달 만에 7000대 가량이 판매되며 월간 판매 목표 1000대를 크게 웃돌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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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도요타는 이미 일본에서 인기가 입증된 모델이지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확실히 잡겠다는 각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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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폭스바겐은 올 9월 신형 파사트 2L 디젤 모델을 3900만 원대에 내놓는다. 모터쇼 하루 전인 23일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격을 공개한 뒤 "국산차와 수입차의 경계를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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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현재 국내 시판 중인 파사트는 4530만 원에 팔리고 있다. 무려 600만 원을 낮춰 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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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형 M클래스를 7년 만에 한국 시장에 내놓으며 810만 원을 인하했다. 모터쇼 이틀 전인 22일 공개된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뉴 M클래스'의 가격은 7990만 원. 기존 가격인 8800만 원에서 10% 가까이 내린 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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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부산모터쇼에 수입차가 대거 입성한 것도 '한국 시장'에 대한 수입차 업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4개 수입차 브랜드가 참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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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날 "2년 전에는 경제 위기 등의 이유로 부산모터쇼에 참석하지 못했다" 며 "앞으로 부산 경남 지역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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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도 "국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서비스 센터 4곳을 추가로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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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최고급 브랜드인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업체 FMK도 모터쇼에 공식 참가했다. 올해로 창립 99주년을 맞은 마세라티가 국내 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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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div style='position: absolute; left: -7777px; top: -7777px;' class='sound_only display-none wfsr ui-helper-hidden'><a href='http://firsthcs1.cafe24.com'>새집증후군</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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